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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옥상을 푸른 초원으로 가꾸자!”

【진주 = 타임뉴스 편집부】진주시 상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외숙)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상봉동의 한 주택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상 텃밭가꾸기 상자 전달식을 가지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옥상 텃밭가꾸기사업은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심 속 건물 옥상에 폐자재,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곳에 목재로 제작한 텃밭용 상자를 보급하여 고추, 방울토마토, 쑥갓, 상추 등을 심어 옥상을 깨끗하게 정비함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목재, 배수판, 부직포 등 텃밭상자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3월 23일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제작하여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인 등 10명에게 텃밭상자를 전달했다.

앞으로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보급한 텃밭상자에 야채를 식재하고 물주기 등을 통해 가꾸어 어린이들의 현장 교육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수확물을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가지는 등 더 많은 텃밭 상자를 보급하여 나갈 계획이다.

송창준 상봉동장은 상봉동은 진주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주거지역으로 건물이 노후된 곳이 많아 이번 옥상 텃밭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계획중인 진주시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구도심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외숙 상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옥상 텃밭가꾸기사업은 도심 옥상녹화사업의 작은 시작이 될 것이라며 추후 추진하는 텃밭상자 보급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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