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오전 10시 고운체육관에서 17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제23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함양군 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하고 장애인의 권리회복과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구현에 대해 다함께 고민해 보고,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기진작 및 자립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회장 서윤권)주최, 함양군장애인후원회(회장 임재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함양군청 풍물 동아리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가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과 장애인의 자립활동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선행실천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은 신소희·양귀분·정영옥씨 등 함양읍 지체장애인 3명(군수 표창)과 임재구 함양군장애인후원회장·마천면 하난영 주무관 등 총 5명이 받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진 2부 경품 및 위안잔치에서는 정은상 웃음코디네이터의 진행으로 웃음유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애 비장애를 넘어선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임창호 군수는 “지체장애, 청각·언어, 시각, 뇌병변 등 총 3619명의 함양군장애인이 독립된 인격으로 자립하고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장애 비장애 구분 없는 화합된 복지함양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하루만큼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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