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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기념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원주=박정도 기자] 광복70주년 기념 원주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9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출범식을 열고 소녀상 건립일까지 행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사회단체와 5대 종단 등 36개의 단체가 참가한 소녀상 건립 추진위는 올 8월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선경 집행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보수·진보와 여러 사회잔체 등 모두가 참여하는 애국운동의 일환으로 원주시민의 양심을 걸고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는 그날까지 움직일 것”이라며 “최근 아베총리의 망언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이번기회 일본의 버릇을 고쳐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문득 광복회 강원도지부 원주연합회장은 “이번 소녀상 건립은 전국에서 14번째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산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각 성불원 원장은 “역사는 묻히는게 아닌 전승돼는 것으로 미래의 초석이 되는 디딤돌이 될 중요한 재료”라고 말했다.

범시민추진위는 제막식까지 일본군 위안부 해결 촉구 서명운동, 주 1회 대 시민 홍보활동, 시민 재능기부 독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취지 홍보, 소녀상 건립 사업비 후원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건립예정지는 시청사 앞 공원과 중앙동 문화의 거리, 단구동 여성가족공원을 예정지로 세우고 있지만, 거리 스티커 투표, 제안 메모, 인터뷰, 관내 그룹 의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결론지을 예정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원주시가 평화와 인권도시로 거듭나고 역사와 평화인권의식을 고취하는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도 기자 박정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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