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 도심지는 전통시장 및 도심상가를 이용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그간 심각한 주정차 문제에 시달려야 했고, 이는 대외적인 삼례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이에 완주군은 고질적인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공영 주차장 건설을 추진해왔고, 이달 4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은 도심에서 50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KT삼례사옥 뒤편에 마련됐다.
특히 공영주차장은 3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약 1만2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장을 활용하면 차량 운전자들이 멀리 걷지 않아도 시장 및 도심상가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정차 불편도 크게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뒤 교통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동안 현수막 게첨, 삼례농협 사거리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지도단속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완주군은 공영주차장 운영과 교통지도단속 계도 등이 병행될 경우, 삼례 도심지의 교통 무질서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대형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삼례 도심지의 교통질서 확립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완주군이 명실상부한 ‘교통복지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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