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 인권 존중 문화교류축제
[군위=이승근] 5월 7일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김옥자)는 영천·경산 교육지원청과 대구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육 관련 학교 학생들(본교 학생 : 9명)과 장애학생들의 어울림을 통해 이들의 인권 교육에 대한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인권문화교류축제는 영천, 경산, 군위, 칠곡,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연합 학생회와 함께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인권 존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교 학생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위기 탈출! 비공개 실험 카메라>, <내가 바로 인권 피카소>, <자기보호 역량강화! 호신술!>이었다. <위기 탈출! 비공개 실험 카메라>는 인권보호, 인권보호신고센터 이용 요령, 사전인권보호 OX퀴즈를 풀어보았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인권에 대한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상황에서 점검하여 보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권의 종류로 교육권, 평등권, 사생활 보호권, 여가권, 교육권에 대해 대구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간단하면서 쉽게 설명을 하였다. 이후, ‘우리집에 왜 왔니’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는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끼리 함께 모임으로써 인권의 종류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고 자신의 인권을 존중받기 위한 권리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두 번째, <내가 바로 인권 피카소>는 나 자신을 인식하고 이를 넘어 나는 ‘우리’라는 공동체의 일원임을 인식해보는 체험을 해보았다. 상자에 자신과 우리를 그림과 글로 표현함으로써 나의 소중함과 나의 인권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더 나아가 상대방의 인권에 대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라는 주제로 구성원과 함께 공동작품을 다양하게 표현해보았다. 세 번째, <자기보호 역량강화! 호신술>은 손목꺾기, 급소치기, 양팔 어깨 꺾기, 급소 치고 상대 밀고 방향 전환 및 비껴가기 등 다양한 호신술을 배워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피기술과 다양한 호신술의 기술을 습득하므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장애인의 날 인권 존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불편, 장애’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성과 다름’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인권에 대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대학생의 인적 자원을 구조적으로 활용하여 장애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015년 효령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인권 존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꾸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앞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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