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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섬 주민 의료개선사업에 써달라”

【신안 = 타임뉴스 편집부】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5월 22일 서울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섬 주민과 신안군민의 의료개선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1억원의 기부금이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부자는 지난 3월 응급환자후송을 위해 출동했다 사고를 당한 가거도 해상 해경헬기 추락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기부금은 섬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에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신안군 가거도는 보건지소가 유일한 진료기관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진료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지소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신안군에서는 가거도에 응급병상을 갖춘 의원급 응급의료 거점보건지소를 신축할 계획으로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여 섬 지역의 의료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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