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에서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 공급시설 전력구(수직구) 공사를 위해 점용허가를 득한 한마음공원내 전력구용 수직구 건설 점용허가를 2일 시정현안 점검회의에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력구 공사는 국가 기간산업이지만 인근 주민들과 사전 교감이 우선되어야 하며, 공사 착공 전 사전 홍보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공사를 진행하여야 할 사업이다. 이에 시는 한마음공원내 전력구공사 작업장 점용 허가 시 허가조건으로 착공 전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민원이 없도록 조치한 후, 착공하도록 했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여 인근 거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공사반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6월2일 시정현안 점검회의에서 점용허가조건 미이행으로 한마음공원내 점용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점용허가 취소를 통보하였다. 박동정 도로과장은 “노선변경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향후 전력구 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실시하여 최적의 노선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할 계획"이며, “노선이 결정되면 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민원발생 해소 후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마음공원내 수직구 건설 점용허가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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