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행사는 故 조윤제 중령 등 1,331위의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탑 영전 아래에서 김동진 통영시장과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시의원,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보훈가족, 육군 제8358부대 제1대대장, 해병전우회 회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하여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의 묵념과 통영차사랑 차 연합회 헌다와 헌화, 분향 순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최근 크게 확산되는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으로 현충일 기념식이 축소되었지만 행사에 참석한 유족과 시민들은 “ 뜨겁고 아름다운 젊음을 뒤로하고 님들이 가신 후 긴긴 세월 동안 높은 자긍심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충심어린 위로를 드리며,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 확산 방지, 시민불안 해소 등을 위해 총력 대응으로 빠른 시일 내 퇴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충권 전몰군경유족회 통영시지회장은 오늘 추념식을 하지 못하고 자율적인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과 유족과 시민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통영시에서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전몰군경 유자녀회원, 재향군인회 여성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충혼탑, 위패실, 기념동상 등 현충시설물을 물로 세척하는 등 정성을 다해 먼지를 닦아내고, 원문공원 풀베기작업 등 현충시설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였다.
통영시 제60주년 현충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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