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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 러시아 문화교실

[군위=이승근] 부계중학교(조건호)는 6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CCAP 문화교실 그 네 번째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대구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러시아 출신 아으탈 선생님과 대구대 직업재활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자원봉사자 김아연 선생님이 한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하였다.

러시아는 과거‘소련’이라는 이름의 공산국가이어서 우리에게는 정서적으로 먼 나라였으나, 현재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며,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차이코프스키, 칸딘스키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아으탈 선생님은 러시아 연방공화국 중 자신의 고향인 Sakha지역에 대하여 집중 설명하였다. Sakha의 수도는 야쿠츠크이며 이곳에서 세계 다이야몬드의 1/4이 생산된다고 했다. Sakha의 면적은 경상북도의 35배 정도로 크나 기온이 너무 낮고 추워서 사람이 살수 없는 땅이 많다고 했다. 이어서 아으탈 선생님은 Sakha의 전통악기인 후므스를 직접 연주해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업 후 학생들은 “러시아에는 백인들만 사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의 외모가 우리와 너무 비슷해 놀랐다.", “후무스 악기 소리가 너무 신비로왔다.", “영하 70도의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살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등 다양한 수업 소감을 말하며 러시아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CCAP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계중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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