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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멸종된 따오기 ! 창녕 우포늪에서 희망을 품다!!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환경부, 경상남도, 창녕군은 올해 13쌍의 번식 쌍에서 39마리의 따오기가 부화 되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는 연중 3~4개를 산란하고, 1부 1처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조류이다.

이로써 창녕군 우포따오기는 2008년 중국에서 도입되어 따오기 복원사업의 시발점이 된 양저우․룽팅 1쌍과 2013년 따오기 성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체결한 ‘따오기 보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도입된 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수컷 2마리와 그동안 증식에 성공한 91마리를 포함하여 총 95마리가 창녕군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서 서식하고 있다.

당초 창녕군은 2017년 100마리 증식 복원 후 우포늪에 야생방사를 계획하였으나, 사육 및 증식 기술 축적으로 2015년에 100마리 복원에 근접하였고, 내년 2016년에는 100마리 이상이 확실 시 되고 있고, 따오기의 우포늪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올 9월에 야생적응 방사장 준공과 야생 서식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따오기를 우포늪에 방사하기 위해서 야생적응방사장 내부에 우포늪과 비슷한 환경의 야생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에 적응하는 개체를 우포늪에 우선 방사를 할 계획이다.

일반인에게 개방이 금지된 따오기 복원센터를 올 해 하반기부터 부분 개방하여 따오기에 대한 국민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창녕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 김충식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지만 따오기복원센터 직원들이 설 연휴도 반납하고 21일동안 비상합숙근무 노력으로 따오기들이 무탈하게 겨울을 넘기고 올 봄 39마리의 새끼 따오기를 부화할 수 있었다. 100마리 이상 복원 성공의 목표가 가시화 된 만큼 야생 방사 준비도 철저히 하여 우포 하늘에 따오기의 비상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2015년 우포따오기복원센터 태어난 새끼따오기 모습)

부화 후 유조따오기
유조따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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