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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민 안전’ 현장에서 답 찾는다… 중대재해 민관 합동 점검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서며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충북도, 중대시민재해시설 민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충북도, 중대시민재해시설 민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도는 지난 14, 올해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로 새롭게 지정된 주요 시설물에 대해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이용자 관점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낱낱이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신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히 규정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민간전문가, 지역주민 참여… 이용자 관점의 선재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
[민간전문가, 지역주민 참여… 이용자 관점의 선재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

이날 집중 점검이 이뤄진 곳은 청주시 오송읍 소재 보건환경연구원 구내식당과 음성군 맹동면 봉현교 등 2개소로,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이 실시됐다. 올해 준공된 72석 규모의 보건환경연구원 구내식당에서는 식재료 보관 상태와 보존식 관리, 식기류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조리장 바닥의 미끄럼 방지 상태와 배수로 물고임 여부 등 조리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작업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2015년 준공되어 안전등급 B등급을 유지 중인 3종 교량 봉현교에서는 교면 포장의 미세한 균열과 난간 부식 상태는 물론, 신축이음부와 하부 구조물의 누수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단의 날카로운 눈길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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