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에 따르면 2일 오전 안의면사무소를 찾은 적십자봉사회원 10여명은
안의면 이전마을 필리핀 다문화가정 박성혁(6)군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백옥희 회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 내민 작은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는 우리 봉사회원들이 정성껏 마음을 모았다”며 “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겸손해했다.
이창규 안의면장은 “평소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 참여 등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가정 돕기에 솔선수범해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회가 뿌린 작은 사랑의 씨앗이 큰 희망을 일궈낼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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