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해풍무화과는 ‘울산배’ 뒤를 이으며 울산 대표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무화과는 8월 중순경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다. 이번 주부터 당도 높은 무화과가 하루에 400kg가량 출하되고 있다.
강동해풍무화과가 대량 생산된 지 몇 년 되지 않았음에도 우수작물로 부상한 데는 이유가 있다. 무룡산 고지대에서 많은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라 일반무화과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좋기 때문.
무룡산무화과작목반 김광수 총무는 "올해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아 20~30%가량 수확량이 증가할 전망이다"며, "따라서 무화과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에는 현재 무룡산작목반과 강동해풍무화과작목반 등 2개 작목반, 20개 농가가 7.9ha 면적에 무화과를 재배중이다.
수확된 무화과는 진장동 농협유통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과 직거래장터에서 대부분 소비되거나 일부는 농가‧소비자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강동해풍무화과작목반 이덕걸 총무는 “강동 무화과가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을 탄 때문인지 가격정책 등 판매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모두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무화과작목반은 강동해풍무화과 홍보와 이를 구입하려는 관광객을 위해 강동 달곡마을 입구 주말직거래장터에 상시 판매장을 설치, 이달부터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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