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쌀은 합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축제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29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쌀은 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 113세대에게 전달됐다. 또한 같은 날 합포동 복지패밀리에서는 별도로 김치 45포기를 담궈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합포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을 하면서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ㆍ격려했다.
합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합포동은 그간 해마다 우리 고유 명절인 설과 추석에 관내 전 자생단체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미풍양속으로 여겨 왔으며, 이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화 합포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합포동을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덕분에 우리 이웃들의 명절나기가 한결 나아지고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다함께 더불어 행복한 합포동을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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