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추석 명절에도 AI 청정도시 지키기에 총력

보건환경연구원 24시간 신고대응 체계 구축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지난 9월 18일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기간동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상황근무 및 24시간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9월 15일 AI 의사환축 확인이후 AI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고 9월 18일 광주, 전남지역 가금류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동된 시점에서, 지역 간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기간은 AI 확산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선 것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 전부터 소독방제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와 인접한 취약지역, 도축작업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10개 군․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신고가 접수되면 방역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대상축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현장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축이 확인될 경우 현장을 통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인천지역에는 234농가 1,493천수의 닭․오리 사육농장이 있다. 지난 2014년 2월 옹진군 영흥면 야생조류(큰기러기) 폐사체 1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사례가 있지만, 축산농장에서 발생한 적은 없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AI 의심신고전화는 032)440-5643이며,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추석명절기간 타지역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에는 소독을 철저히 하여, AI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