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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전통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는 10월15일 오전 10시 동구 동부동 남목전통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김성달 동부소방서장, 관내 농협조합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시공업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목1·3동 연합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로 상인들의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 동구가 남목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아케이드는 총사업비 20억을 들여 폭 6~8m 높이 12m 연장 230m 규모로 설치되었다. 아케이드 전 구간 내 전선지중화 공사가 이뤄졌고, 화재발생을 대비해 화재감지기와 자동개폐장치를 갖췄다. 또, 야간에도 쇼핑할 수 있도록 조명등과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울산 동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 공사에 착공해 277일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10월2일자로 준공했으며, 이날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남목전통시장은 본래 남목시장 동부시장 시티시장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아케이드 준공을 계기로 ‘남목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에 상인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아케이드 준공을 계기로 남목전통시장이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형마트, 상설할인매장 등과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많은 구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날 준공식 기념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 현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확고한 의지와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들의 관심이 하나로 결집되어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2004년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월봉시장 아케이드 설치, 대송농수산물시장 아케이드 설치, 동울산종합시장과 전하시장 주차장 조성, 동울산종합시장 시설환경개선 월봉시장 CCTV설치, 동부시장 옥상방수, 전통시장 가스시설개선, 월봉시장 상인교육장 및 고객지원센터, 대송시장 고객쉼터, 남목시티시장 옥상방수 및 지하주차장 LED조명교체, 동울산종합시장 내부도색 및 하수배관교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의 낙후된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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