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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올해 4차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타임뉴스=박 한] 경남 남해군은 구제역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올해 4차 구제역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예방접종은 올해 2월, 4월, 8월 실시 이후 마지막으로 추가접종 시기 도래한 해당가축에 대한 기초·보강접종으로 905농가 8976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별 5개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가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남해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해야 한다.

또 돼지, 사슴, 염소 등 기타 가축은 수요조사를 통해 백신을 무상공급하고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자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가축의 접종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첨가해 접종할 계획이며, 유사산 등 접종반응이 예상되는 임신초·말기의 가축은 임신 중기, 분만 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 거래 또는 출하 시 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 휴대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확인서를 휴대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 또는 출하하는 소유자, 관리자, 가축운송업자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구제역 없는 청정 남해를 만들기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한 기자 박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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