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임종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형 시민복지’의 첫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에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시민 행복도시 여수’를 위한 신규 시책으로 ‘여수형 시민복지’의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시 복지 담당자와 민간 종사자들로 TF를 구성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방안을 수립키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TF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및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 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간담회와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시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와 격무, 직무스트레스 등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처한 열악한 근로조건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시설별로 천차만별인 급여체계나 교육기회 부족 등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어려운 환경도 개선사항으로 자주 지적됐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에 구성된 TF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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