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김성호】 울산 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11월 7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탐방은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바쁜 생계에서 벗어나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주의 문화탐방에 나선 북한이탈주민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비경을 체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평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돼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이런 체험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해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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