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20일까지 승지봉 일대 꽃매미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7명의 방제팀을 구성해 꽃매미 알집 제거 후 일정 장소에서 파쇄한다. 방제팀은 꽃매미가 분포하는 가중나무, 붉나무, 가래나무, 자작나무 등 기주식물을 탐색해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꽃매미는 중국남부와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아열대성 해충으로 과수(특히 포도)재배 농가에는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겨울철 기온 상승에 따라 알의 생존율이 높아지는 등 천적이 없어 꽃매미 발생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승지봉 등산로에도 꽃매미의 개체 수가 증가해 등산로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어 군에서는 꽃매미 방제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김영배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꽃매미를 총력을 다해 퇴치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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