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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흠뻑 담은‘김장김치 나누기’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주)는 지난 24일 김장김치 2,000kg을 직접 담가 성곡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80여 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봉사자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외로운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정성으로 버무리고 담근 김치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전달했다. 찬바람을 맞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과 발은 차가웠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은 수혜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부쩍 오른 재료값에 겨울을 걱정하시던 어르신들은 김치를 받아 드시고는 자원봉사자들의 어깨를 보듬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명주 주민자치위원장은“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 모두에게 전달하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그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흐뭇하다"며 앞으로 행사의 확대를 다짐했다. 

박한권 오정구청장은“늘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웃사랑이 넘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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