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9일(토) 정오 정선군 강원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하고, 150만 원의 상금도 받는다.
‘강원 다문화가족 대상’은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족(결혼이주여성)과 모범 남편, 모범 시부모, 우수 기관, 우수 봉사단체 및 활동가를 표창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족 및 활동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10년 1월5일 개소한 양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단란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정보 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희망찬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양구지역의 160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했고, 고국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TV 등이 설치된 결혼이민자들의 쉼터를 센터 내에 마련해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서로서로 모임을 갖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자조적인 모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에 이바지해왔다.
매주 실시되는 통합교육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 및 부부간의 소통, 아버지 교육과 다문화 이해 및 인식교육을 실시했고,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기 1회 법률과 인권교육을 실시해 모두 함께 존중받고 살아야한다는 인식을 가지도록 노력했다.
경제적 문제 해결 및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각종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요양보호사 및 운전면허, 컴퓨터 관련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3명의 강사를 발굴해 군민들에게 주 2회 일본어와 중국어를 가르치며 지원했다.
가정 또는 사회에서의 잠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중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고, 욕구 충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계획 및 제공해 지금까지 7가정이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고부갈등 등 80여 건의 각종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연간 1천만 원의 군비를 확보해 매년 4가정씩 지금까지 60여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매년 양록제 때마다 ‘고국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여러 나라의 음식을 시식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또래 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채용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언어발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40여 명의 아동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나갔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빨리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매주 3회, 매회 20명 내외 정원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명이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행사 시 음료제공 봉사와 장기요양시설 환경정비 및 공원 환경정비 등에 가족 모두 참여하고 있다.
군(郡)이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지난 2013년부터 소양강댐관리단으로부터 모국방문 지원금(2천만 원)을 후원받아 매년 7가정 30명씩 고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올해에는 화천댐관리단에서 120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에어로빅체조를 하는 김신영(양구초교 3년) 양도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의 2015년 글로벌인재 육성교실 장학생으로 선발돼 3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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