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추등대 전망데크는 화암추등대로 진입하는 높이 3.1m의 방파제 위에 폭 2미터 길이 740m 규모로 만들어진 목재데크로, 중간에 경관가로등과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전망데크가 완성됨에 따라 화암추등대를 찾는 방문객들은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에 방해받지 않고 해안조망과 바닷가 산책이 가능해졌다.
이 곳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시작인 울산항 전체를 훤히 볼 수 있으며, 특히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인 화암만조(花岩晩潮)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암추등대 관광자원화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전망데크 산책로 조성사업과 남진길 특화거리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안내판 정비와 휴식공간 조성 등 남진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해안산책로는 막바지 마무리 작업 중이며, 기타 편의시설 보강 및 주차선 정비 등을 거쳐 내년 1월쯤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내년초 남진길 특화거리 조성사업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화암추등대 일원이 동구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머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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