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며 2024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새마을활동 상사업비 시상,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 수여, 행운권 추첨, 읍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2일 대구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영록 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이 표창장을 전수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총 28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위군청 산림새마을과 사공열 과장이 군위군새마을회 명예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되며 민과 관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는 군위로!’라는 삼창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도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정신을 더욱 고취시켜 군위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마을지도자님의 헌신과 봉사 정신이 앞으로도 군위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를 결산하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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