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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터키 문화 투어, 터키관으로 오세요
이시희
입력시각 2012-07-26 10:52:19 IP 118.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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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는 터키가 자국의 문화 전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8일과 9일에 이어 6월 21일 여수 엑스포 홀에서 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은 터키 무용단 '아나톨리아의 불'과 터키 제1의 패션디자이너 '시마이 뷸뷸(Simay Bulbul)'의 패션쇼가 대표적인 사례다.

 

 뿐만 아니라 남자 4, 여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댄스 스마트는 터키 전통 무용을 바탕으로 현대무용 및 발레를 가미하여 전 세계적인 다양한 무용의 장르를 혼합한 새로운 춤의 영역을 보여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댄스 스마트는 이미 터키 국내 및 해외에서 많은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때로는 국제적인 무용팀과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터키 파빌리온은 물론, 엑스포 장내 곳곳의 포장마차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3대 요리 중중 하나로 일컫는 케밥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터키의 아이스크림도 문화의 한 장르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문화팀은 오는 27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엑스포 터키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여수 엑스포의 터키관을 찾아오시는 손님을 기다리기 전에 저희가 먼저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는 동양적 예절의 한 측면입니다. 한국 국민들에게 터키의 문화의 모든 것을 조금씩 느끼시도록 하기 위해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여수 엑스포관련 운영을 맡고 있는 이콘(IKON)사의 회장 알리 귀렐리(Ali Gureli)의 말이다. 여수 엑스포에 참가하는 100여 개의 나라 중에서 직접 골목길을 누비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하는 나라는 터키가 유일하다.

 

 이들 문화 공연단의 첫 공연은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 공연 후 강릉 경포대(24일), 평창 돌펜시아(25일)를 거쳐 광주 신세계 백화점(26일)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이 공연팀은 여수엑스포 터키관(27일)에서 일일 두 차례씩 공연을 하며, 오는 28일과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공연에는 B-Boy와 유명 가수 등도 동참해 분위기를 돋운다.

 

터키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은 물론 터키와 관련한 사진 대회(인터넷)를 통해 우수작품 5점을 선정하여 터키여행 초청권은 물론 강남의 터키 식당(파샤)의 저녁 식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태그 : 여수엑수포, 터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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