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는 12일 17:00 송도라마다호텔 다빈치홀에서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김교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 1명, 사회복지부문 1명, 시민사회공헌부문 1명(부부), 자원봉사부문 1명, 행정부문 1명, 청소년부문 1명을 선정하여 총 1,600만원의 상금, 상패 및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 원로에 대한 공로패와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스파월드와 2011년 자원봉사 활동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인하대 아이디어 뱅크에 특별상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2006년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