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립주택을 설치하고 27일까지 입소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장애인자립주택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자립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체험홈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자(4인 이내)에게 공동생활을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생활시설 퇴소자나 재가 장애인 중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에 소재한 자로 소득활동을 통해 공동생활에 따른 경비 부담이 가능하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다.
본 사업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서류는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 접속한 후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입소자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입소자를 선정하고 2013년도 1월 중 입소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453-252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