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신년 ‘소통 행정’으로 군민 행복시대 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3 09:54:09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한상기 태안군수가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군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지난 13일 이원면을 시작으로 19일 원북면, 20일 소원면, 22일 남면, 26일 근흥면, 27일 고남면, 29일 안면읍, 내달 2일 태안읍을 차례로 방문해 군정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 군수의 이번 읍·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특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 시간을 오후로 변경하고 각 읍·면의 자체 시책과 앞으로의 비전을 알리는 한편, 지난해 연두방문 시 설명된 사업의 진행상황과 올해 신규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발전을 구상하는 한편, 읍·면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읍·면의 주요 사업현장과 농·수산 현장, 시장 등 민생현장을 돌아보고농한기 어르신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보다 다양한 주제의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올해 군정 기조와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화합과 변화 속에서 민선 6기 성과창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연두방문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13일 진행된 이원면 연두방문에는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군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한 군수는 이원면 직원 격려에 이어 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면내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새해 첫 연두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해 가뭄과 메르스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따뜻한 격려로 도민체전 유치와 안면도 정부합동연수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취임 시 선언했던 ‘태안 행복시대 개막’의 각오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력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건의사항과 의견 등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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