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시행!
43억원 투입…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등 24개 사업,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3 14:27:4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24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보편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개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용을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발급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노인문화통합지원 등 23개 사업(총 24개 사업 중 1개사업-건강안마서비스는 별도모집)을 대상으로 1,225명 모집할 계획이다. 향후 중도포기자나 미 이용자 발생 등 필요한 경우 4월, 7월, 10월에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4인가구 527만원) 또는 140%(4인가구 614만 8천원)이하이며, 그 밖에 사업별 연령이나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43억원 예산을 투입해 26개 사업 4,7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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