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기획조정실·대전마케팅공사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5 19:56:0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25일 기획조정실 및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대전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2015 전국 정부합동평가에서 일반행정 등 5개 분야 ‘가’ 등급으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대전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4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중교통혁신 분야 도시철도 2호선 추진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국비 확보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우리시의 재정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유사․중복사업의 통폐합 및 재정사업 원점 재검토 등을 실시하고 체납 세금 징수 및 세외수입 증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수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우리시 인구유출 방지대책 추진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우리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차별화된 인구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 주요업무보고에서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이언스콤플렉스가 과학과 문화, 쇼핑․여가가 어우러지는 복합 시설로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 공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훈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에서 대전스카이로드의 콘텐츠 개발 및 이용객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카이로드 누적 방문객이 830만명이라는 통계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윤기식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가 역대 최대의 지방교부세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지만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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