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보건소, 아동을 위한 충치예방 나섰다!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대덕구 보건소, 연중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1-27 23:33:2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보건소(소장 이오성)는 방학을 맞아 이달 7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치의 원인 ▲충치예방법 ▲칫솔질 실습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과 의식변화를 위해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과 간식섭취 증가 등으로 인해 15세 이하는 연령적으로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영구치(어른치아)치열이 완성되는 만큼 충치가 생기기전에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오성 보건소장은 “유·아동시기에 충치가 생기지 않아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영구치아를 유지 할 수 있어 노년기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만큼 이때 치아관리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므로 구강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대덕구보건소(042-608-5491)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