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부구청장 교체 요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09 18:43:46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청장 4·10 재보궐 선거에 당선한 김제선 중구청장이 부구청장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9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제선 구청장이 함께 일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요청해서 진행했다"고 밝히며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부구청장 물망에 오르는 부이사관은 허태정 전 대전시장 때 승진한 A 국장이다.

A 국장은 허 전 시장이 2018년 지방 선거에서 시장 당선 후 유성구에서 시로 전입해 국장으로 승진해 공직 사회에서는 대표적인 ‘허태정계’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교체시기로 7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무리하게 부구청장을 교체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일부 관가에서는 행정 고시 출신인 김영빈 부구청장을 바꿔야 할 정치적 배경이 없고, 그가 공직자로, 부구청장으로 업무에 흠결이 없는 상황에서 정기 인사 전 교체는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있다.

지역의 한 정치인은 “재보궐 선거로 입성한 김 구청장에게는 두 달이라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진 것 같다"며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성과를 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잘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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