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엄중한 시기에 비상대비태세와 안보의식 새롭게 다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20 22:25:2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권선택 시장)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특전예비군, 의용소방대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안보 위협 행위로 인해 국민 모두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오늘 지방통합방위 회의가 민・관・군・경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의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중구의 자치구 통합방위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방안 ▲동구의 동 방위지원본부 효과적 운용 방안 순으로 발표를 하고 각 주제에 대하여 유성구와 서구에서 제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현 안보정세와 관련 지역 통합방위태세확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참여하신 관계자 모두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7개 유공기관과 유공자 29명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대전광역시장,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및 대전지방경찰청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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