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힘 모은다!
시군·유관기관 등과 대책회의…고령자 교통사망 저감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23 17:18:3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 교통연수원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관련 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교통안전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참석자들에게 교통문화지수 조사에 적극 대응해 줄 것과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저감 대책 중점 추진, 농촌지역 교통안전 마을방송 추진 등을 당부했다.

또 오는 7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교통 관계자 대토론회를 안내하고, 이른바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 자동차 상시 단속 실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운전종사자 보수 교육 등도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고속도로 제외)에서는 913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6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는 159명으로 전체의 4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추진,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인 보호구역 정비,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지방도변 마을주민보호구역 정비, 건설기계·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저상버스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사업, 운수종사자 교육 관리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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