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식중독 안전도시 만든다!
상시 식중독 예방관리체계 운영, 위생감시 총력, 지도점검 강화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28 10:29:2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로 식품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식중독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상시 식중독예방 관리체계 운영 ▲식중독 예방교육 홍보 강화 ▲식중독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강화 ▲식품안전 사각지대 위생안전관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등 5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4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식중독 예방관리체계 운영

식중독 상황 발생에서부터 후속조치까지 상황에 맞게 신속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3월~10월)를 유지하고, 즉각적인 현장출동, 응급조치, 원인조사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등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시기(5월~9월)에는 집단급식소관리자에게 식약처에 공개되는 ‘식중독 지수’를 문자전송(SMS)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 식중독 예방홍보 가두캠페인 전개, 집중관리 대상 음식점 관리책임자 위생교육(연중)과 취약대상 특별 위생교육(4월중) 등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395개 집중관리업소(3월~10월), 청소년 수련원 및 도시락 제조업소(4월중), 뷔페 및 회 취급음식점(5월, 10월 중)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 식품안전 사각지대 위생안전관리

식중독 발생 특성을 고려한 시설별, 계절별 맞춤형 특별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위생안전을 관리하며, 방학기간에는 아동급식 제공 음식점(30개소, 무작위 선정)에 대해 특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관리

지하수, 식품 등 노로바이러스 관리와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사후 관리를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및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 등 3가지 위생관리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며 “또한, 위생업 종사자는 위생관리와 조리환경의 청결유지로 식중독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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