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동네방네 경청’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응원은 물론 지역민의 쓴소리도 경청하는 자리, 현장 민원도 수렴하는 등 현역 국회의원의 역할 방기하지 않을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3-10 20:40:28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서구 월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서구을 지역민 소통과 경청’을 기조로 일체의 의례적 행사를 생략했다.
각 동(洞)별로 개소식 시간대를 나눠 대민 접촉 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둔산3동, 월평3동 ▲갈마1동, 갈마2동 ▲만년동, 월평2동, 월평1동 ▲탄방동, 용문동 ▲둔산2동, 둔산 1동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박범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서구을 모든 지역민이 내방해 응원은 물론이고 쓴소리도 해주시면 좋겠다"면서 “개소식 현장에서도 지역민의 숙원과 바람을 수렴, 타당성을 평가해 준비한 공약에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소식은 표면적으로 후보자가 주인공이지만, 이번 개소식은 지역민의 바람을 경청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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