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유성천변 누리길에 산수유 70주 식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3-31 21:41:24
[대전=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보훈공연장 유성천변 누리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다’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천변 누리길(170미터)에 산수유 나무 70그루를 심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속의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산수유는 ‘영원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무로 3~4월에 가장 먼저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잘 알려져 있다.

대전현충원은 매년 식목일마다 묘역 주변과 임야, 녹지공간에 과실 나무, 꽃나무 등 특색 있는 나무 묘목을 심고 있으며, 현재 총 100여종, 약 21만여 주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볼거리를 더욱 확충해 국민들이 즐겨찾는 호국공원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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