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민 안전 위해 산사태 예방에 주력
오는 10월까지 4대 분야 10대 과제 중점 추진으로 구민 피해 최소화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4-28 14:27:2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산사태로부터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등 구민 안전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름철 우기 전 도시생활권 내 산사태 취약지약 등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산림사업지 보수를 통해 사전적 예방․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취약지역 위주의 산사태 사전 예방 강화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발생 시 조사·복구체계 구축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제고 등 4대 분야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는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산사태 발생 상존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관리 ▲재해저감용 사방시설 확충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설치·운영 ▲전담교육을 통한 담당자 역량강화에 힘써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동구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 모집·운영을 통해 취약지역 순찰, 사방지 불법행위 감시, 산사태 예·경보 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피해지 응급복구 등에 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인권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대기불안정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며,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붕괴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 피해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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