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국민안전처,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 합동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5-12 18:18:4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구는 12일 국민안전처와 대전시,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단은 축제 주관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 및 전기, 소방, 교통, 가스, 의료 등 분야별 세부 점검활동을 펼쳤다.
전국에서 그 어느 축제보다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축제라 합동 점검을 펼치게 됐다는 게 국민안전처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안전도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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