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 문화재 안전관리교육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18 01:28:12

[대전=홍대인 기자]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선규)는 17일 대전 회덕 동춘당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안전경비원, 관계공무원 등 총 64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강한 문화재 안전경비원 양성을 위한 국가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재 안전관리, 문화재 화재대응요령, 소방시설 실기실습 등’ 다양한 내용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매년 크고 작은 문화재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적 관심집중과 화재예방 필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과 문화재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 마련이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선규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기술적 가치가 숨 쉬고 있는 문화재의 안전을 지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협회는 문화재 안전경비원 예방‧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안전관리경비인력 등 총 2,7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4년엔 문화재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사적 및 중요 민속문화재 167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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