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창업동아리, SK청년비상캠프 우수 창업팀 선정
전국 25개 대학 참여… 창업지원금 2천만원 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4 13:57:48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5일 목원대 SK청년비상(飛上) 사업단(단장 정철호) 소속의 창업동아리 ‘특이케이스(유지연, 양문규, 이재영)’가 경기 용인 SK아카데미에서 개최된 ‘SK청년비상(飛上) 캠프’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20일 이틀간 진행된 SK청년비상(飛上) 캠프는 경쟁력 있는 창업동아리 발굴 및 선발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총 25개 대학에서 대학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50개 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하여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으로 창업보육을 받을 최종 10개 팀을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발했다.

목원대학교 SK청년비상 창업동아리 ‘특이케이스’는 휴대성을 겸비한 휴대폰 케이스 형태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여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됐다.

대표 유지연(광고홍보언론학과 3학년) 학생은 “광고홍보언론학과 재학생 3명이 모여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본교 SK청년비상 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그리고 기존의 기술 중심의 창업이 아닌 사람에 대한 관찰과 공감으로부터 시작하는 '디자인 씽킹'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을 위한, 사람을 향한 아이디어는 비록 실패하되 틀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배운 만큼 최선을 다해 즐기고 노력했기에 기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청년비상(飛上) 캠프에서 선발된 우수 창업동아리 10개 팀에는 각각 창업지원금 2천만원, 입주공간 제공, SK Biz 연계 지원, 전문가 멘토링·교육 등 SK그룹의 전문적인 창업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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