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가족·연인 등과 함께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미래문화예술’ 주관으로 진행되며, 우리 귀에 익숙한 성악,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통기타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한여름 밤 음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창단되었으며, ‘한의삭’ 상임지휘자와 연주자 등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수의 초청공연을 했으며, 순수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과 퓨전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하는 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