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3일 연휴동안 사망자 만 4명 발생 !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0-05 06:14:43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개천절을 낀 이번 3일 연휴동안 구조57건, 구급137건 출동해 평소 대비 20% 증가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청송군 부남면에서 승합차(레토나) 운전자 S씨(남,46세)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숨졌고, 2일에는 안동시 영가대교 남단에서 1톤 화물차(포터)와 승합차(쏘렌토)가 1차 충돌 후 균형을 잃은 화물차가 근처에 있던 신호 조작함과 2차 추돌하여 포터운전자 K씨(남,40)가 사망했다.

또 3일 오전 9시 30분경 청송읍 부남면에서 J씨(남,91세)와 H씨(여,88세) 부부가 저수지에 동반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도착한 안동소방서 구조 ‧ 구급대원은 투신장소로부터 20여M 아래에서 떠있는 시신 2구를 발견‧수습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 이지만, 경찰관계자에 의하면 생활 비관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니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운전 때는 방어운전을 생활화’를 당부했다.

[안동타임뉴스=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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