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대형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3일 KT&G에서 27개기관 450여명 참여, 지진에 의한 붕괴, 화재대응 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3 20:22: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3일 오전 10시 KT&G신탄진공장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에 대비해 27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시민의 불안해소를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7규모의 재난으로 KT&G 신탄진공장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건물붕괴 등 지진피해 대응수습을 위한 광역통제단 가동으로 유관기관 재난수습 활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등 복합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소방과 유관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 강화 및 원활한 공조체제를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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