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직원, 기부 식품 푸드마켓 전달!
가공식품 3,417점(400만 원 상당), 푸드마켓 2개소에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05 17:24:5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희망 기부데이’를 통해 모여진 가공식품 3,417점(400만 원 상당)을 4일 푸드마켓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기부데이’는 서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푸드마켓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특히, 이번 ‘기부데이’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에서 라면 400개를 기탁하는 등 주민이 함께하여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푸드마켓 이용자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에도 2,660점(3백50만 원 상당)을 푸드마켓 1호점과 8호점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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