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0 21:03: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교원이 일반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치원 업무실무원의 업무조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창구 마련을 요청하고, 아울러 교육복지 차원에서 시교육청 내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

학교비정규직 장기근무자 우대방안 마련과 초등 스포츠강사의 계약기간을 12개월로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당직기사의 근무현실을 지적하면서 근무시간, 임금, 휴식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

대부분 퇴직교장이 최종학교에서 2년 미만으로 근무하여 일선학교에 교육활동 혼란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고, 일부학교의 수학여행 버스 쪼개기 계약 사례에 대한 교육청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또한 교원 성과상여금 평가지표의 교원 연수시간 축소하여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

대전안전체험관이 대전이 아닌 세종에 설치될 예정임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을 개선해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학생안전을 위한 결핵 등의 법정전염병 예방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의 조속한 교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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