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만년1지구 침수위험지역 개선사업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오는 2017년 10월까지 대상지역 일대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배수시설 보강 … 박 의원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사업과 관련한 예산 적시에 확보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1 22:33:17

[대전=홍대인 기자] 만년‧월평동 일대 침수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6일 국민안전처로부터 ‘만년1지구 침수위험지역 개선사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222번지 일원이다.

그간 이 지역은 국지성 집중호우시 배수시설 통수단면적 부족에 따라 지속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오는 2017년 10월까지 대상지역 일대 450m 가량의 관거개량 등 배수시설을 보완, 인구밀집지 및 상업지의 침수피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향후 사업완료시 만년‧월평동 일대 5만 여 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를 비롯해 태풍, 지진 등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서구청과 함께 지역에 요구되는 재난안전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이 적시에 확보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달에도 행정자치부로부터 둔산동 보라매근린공원 일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문화와 힐링아트 마켓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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