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 박경수)는 24일 오후2시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현주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홍미숙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한재득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초·중·고등학교 수상자, 새마을 문고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6회 국민 독서경진 대전광역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생활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 대해 구예선을 거쳐 추천된 우수작품에 대해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후감 24편, 편지글 15편을 시상을 하였고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문고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독후감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성중학교 박경성 학생의 “해상왕 장보고를 읽고", 신탄진동새마을문고 회원의 “사랑하는 딸 지혜에게" 제목의 우수작 발표가 이어져서 참석자들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수 시문고회장는 “ 대회에 참가해준 모든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좀 더 내실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구문고 종합평가부문,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및 독후감, 편지글 부문 등 에 수상내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책읽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