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맞춤패션 테마축제’ 개최
11월 25일(서대전시민공원), 12월 2일(우리들공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4 17:25:3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중촌동에 위치한 패션상권의 활성화와 맞춤패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중촌동맞춤거리상점가 맞춤패션 테마축제-거리 마네킹 퍼포먼스’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촌동 맞춤패션상점가에서만 진행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패션 테마축제’를 통해 중촌동맞춤거리상점가를 시민에게 알리고 침체되어 있는 상점가 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행사는 100여벌 이상의 ‘맞춤의상 마네킹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으며 특히 ‘맞춤의상 아카데미’ 부스에서는 맞춤패션 관련 창업상담도 진행된다.

19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된 목·중촌동맞춤패션 거리에는 현재 직물부 15개소, 양장부 54개소, 양복부 3개소, 부속부 3개소 등 70여개 상점이 밀집하여 성업 중에 있으며, 정장, 드레스, 연주복, 한복, 무대의상, 댄스복 등 다양한 의상을 맞출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구현가능한 곳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 찾아가는 맞춤패션 행사를 시작으로 중촌동맞춤패션 특화거리에 대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과 상인들의 마케팅 맞춤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권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행사는 11월 25일 서대전 시민공원, 12월 2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맞춤의상을 착용하고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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