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소년을 위한 ‘꿈&열정 힐링콘서트’ 성료!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청소년 등 400여 명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1-24 17:45:2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2016년 평생학습 교육아카데미 일환으로 열렸던 청소년을 위한 꿈&열정 힐링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음껏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각자의 꿈을 더욱 또렷이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개회식에 이어 대전 대표 댄스팀 대댄보크루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댄스공연이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 강사가 ‘도전으로 나만의 길 걷기’란 주제 특강을 통해 참석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선택과 노력으로 실현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꿈과 희망을 한 뼘 더 키우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다음으로는 KAIST 밴드 동아리가 팝에서 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보컬공연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높은 호응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특히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인생의 중요성과 참된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업과 진로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도 모두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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